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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8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포항경주공항에서 불법 촬영기기 특별 점검 및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포항남부경찰서, 포항경주공항, 성폭력상담소가 협업해 APEC 개최와 휴가철을 맞이해 공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장소 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찰은 공항 1층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미니선풍기)을 배포하고, 성범죄 신고요령과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팀을 꾸려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해 공항 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를 합동 점검했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안전대책을 강화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포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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