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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풍각면사무소에서 수강생 41명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42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9일 개강하여 총 14주간 운영했으며 11회의 이론 강의와 3회의 현장체험으로 학습의 폭을 넓혔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품은 울산 문화예술 교류 워크숍과 연극 관람은 수료생들의 열정과 활기를 북돋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청도여성대학에서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얻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군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1987년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육성을 위해 청도여성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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