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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박씨 대종중, 하계캠프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8-20 09:58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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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장학생 선발 및 종친 단합대회 열려

NSP통신-19일 반남박씨 대종중이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대종중 종무소에서 제1회 하계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 김종식 기자)
19일 반남박씨 대종중이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대종중 종무소에서 제1회 하계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반남박씨 대종중이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대종중 종무소에서 제1회 하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캠프는 제15,16,17기 장학생 선발 및 청년 종친을 대상으로 반남인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동교동 교육관에서 오리엔테이션 ▲문산 평도공묘역 참배 ▲시조묘역 참배 및 상로재 견학 ▲문정공, 평도공, 문강공 연구자료 살펴보기 프로그램 ▲레크레이션 및 물놀이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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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박승원 대종중 도유사, 박진우 대종손, 박만춘, 박화춘 대종중 부도유사, 박찬정 감사, 박승장 세양공파회장, 박충서 인천지회장, 박승인 집의공파회장, 박삼서 대종회 상임위 의장, 박천석 전남지회장, 장학생들과 종친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반남박씨 대종중 도유사는 “제1회 하계캠프에 참석하신 장학생 여러분과 종친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하계캠프의 목적은 자랑스러운 반남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으로 1박2일간 즐겁고 보람된 캠프가 되길 기원한다”며 “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남이 안 볼 때도 볼때처럼 행동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평도공의 애민정신과 위민사상, 진휼사상을 본받아 자랑스러운 반남인이 돼야

NSP통신-반남박씨 대종중이 개최한 제1회 하계캠프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반남박씨 대종중이 개최한 제1회 하계캠프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이어 “조상중 6세 평도공 선조는 조선초 태종과 세종 양대에 걸쳐 좌의정을 역임하셨는데 그는 백성을 사랑하고 도와주는 애민정신과 위민사상을 국가 경영 철학으로 삼았으며 흉년이 들었을 때는 가난한 백성을 사랑하고 도와주는 진휼사상과 조세경감, 인명을 중시하는 형률제도의 개선 등 사형제도를 삼복법으로 제도화 시키신 분으로 정치와 행정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조선초 혼란했던 국가 조직을 정비하고 제도화에 힘쓰셨던 위대한 분 이셨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평도공의 애민정신과 위민사상, 진휼사상을 본받아 자랑스러운 반남인이 돼야 되겠다”며 “평도(平度)의 뜻은 강직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르게 하고 지혜로운 기준으로 모든 것을 헤아리라는 뜻으로 조상의 지혜를 이해하고 본받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대종중은 장학 사업 확대를 위해 학기 성적이 우수한 학생도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2학기 성적 우수자 및 하계캠프 등 집중교육에 참석하는 자를 우선 선발해 내년 대종회에 시상할 예정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짧은 1박 2일 이지만 훌륭하신 평도공과 시조이신 호장공께 참배 드리고 즐겁고 보람된 하계캠프가 되도록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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