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0일 대구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대영)는 20일 대구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과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상담 및 간이테스트를 실시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금연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이용객은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장애를 입고 힘들 때 시작한 흡연이었지만 체육회에서 실시하는 금연캠페인을 통해 어렵게 금연에 도전해서 현재까지 잘 이어오고 있다”며 “장애인체육센터에서 운동도 즐기고 금연캠페인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 즐겁다. 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하길 응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