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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RISE사업단(사회적가치실현사업단)과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난 26일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Post-APEC 시대를 대비해 지역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동국대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 RISE사업단(사회적가치실현사업단)과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난 26일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Post-APEC 시대를 대비해 지역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대학·산업계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의제 대응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주가 국제회의와 학술교류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Post-APEC 관련 국제회의·세미나·심포지엄 공동 기획 및 개최 ▲지역 현안 해결형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ESG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 발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교류 확대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국제회의 인프라와 MICE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 RISE사업단은 Post-APEC 프로그램 개발, 연구 역량, 학술 인프라, 인적 자원을 제공해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RISE사업단(사회적가치실현사업단) 이영찬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Post-APEC 시대를 선도하며 경주가 세계적인 국제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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