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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 ‘여성과 권력·의사결정’ 정책과제 발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9-03 17:22 KRX7
#박옥분 #경기여성정책컨퍼런스 #경기도의회건설교통위 #북경세계여성대회 #경기도여성

“성평등 민주주의 선도 위해 형식적 참여 넘어 실질적 권한 보장과 정책적 지원 뒷받침돼야”

NSP통신-박옥분 경기도의원이 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서 경기도 여성과 권력 및 의사결정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서 ‘경기도 여성과 권력 및 의사결정’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여성과 권력 및 의사결정’을 주제로 발표했다.

컨퍼런스는 북경세계여성대회 행동강령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여성의 정치·사회적 대표성 확대와 성평등 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문을 통해 ▲경기도 위원회 및 의사결정 구조에서의 여성 참여 현황 ▲여성 정치인의 대표성 확대 필요성 ▲성별 균형 인사 정책 및 성인지 관점의 제도와 입법 개선 과제 등을 강조했다.

NSP통신-박옥분 의원을 비롯한 여성정책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도의원 등 컨퍼런스 참여자들이 성평등 정책의 발전 방향 퍼포펀스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을 비롯한 여성정책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도의원 등 컨퍼런스 참여자들이 성평등 정책의 발전 방향 퍼포펀스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박 의원은 “30년 전 북경세계여성대회가 제시한 과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경기도가 성평등 민주주의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형식적 참여를 넘어 실질적 권한 보장과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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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히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에서 여성 리더십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고 청년·돌봄·평화 분야 등 다양한 의제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옥분 의원의 발표 외에도 여성정책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도의원 등이 참여해 성평등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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