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네오위즈 52주최고가·썸에이지↓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 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난 1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수출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통상데스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대외환경 변화에 맞춰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명회와 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입기업 전문 컨설턴트이자 관세 전문가인 정재환 관세사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기업대응방안’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오범택 김앤장 전문위원이‘EU 공급망법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1대 1 맞춤형 상담부스를 설치해 지역 기업들이 통상 관련 애로사항과 FTA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장은 “최근 미국 상호관세 부과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최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