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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호명노인대학 김학동 군수 초청 특강 개최, 군정 운영 방향과 노인의 역할을 주제로 진솔한 소통의 시간 가짐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15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호명노인대학 수강생 103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호명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는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예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해 이어 나가시기를 응원한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명노인대학은 지난 8일 신규 개강해 12월 24일까지 운영된다.

건강·교양 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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