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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디지털 교육 분야 고위급 대표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방문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9-17 14:4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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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경험 전수

NSP통신-우루과이 디지털 교육 분야 고위급 대표단 방문 사진 (사진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우루과이 디지털 교육 분야 고위급 대표단 방문 사진 (사진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케리스)은 지난 16일 우루과이 디지털 교육 전문 국가기관 센트로 세이발(CENTRO CEIBAL, 이하 세이발), 우루과이 교육문화부(MEC) 및 공교육청(ANEP) 고위급 대표단이 케리스를 공식 방문하여 양국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정책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경험을 공유했다.

세이발은 우루과이 정부가 2007년에 설립한 대통령실 직속 공공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교육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면담에는 세이발 기관장 피오렐라 하임을 비롯한 대표단 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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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스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및 교원 역량 강화 전략 ▲인공지능(AI) 활용 우수 사례 발굴·확산 방식을 소개했으며 세이발은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교육 연구소(EduIA)의 성과와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케리스는 미주개발은행(IDB)에 위탁된 한국신탁기금사업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우루과이 중등교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 프레임워크와 진단도구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우루과이 현지 교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업무협약(MOU)을 통해 ▲공동연구 및 시범사업 추진 ▲우루과이 교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우루과이 대표단은 이어 한국의 인공지능(AI) 교육 현장을 탐방하기 위해 대구숙천초등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를 방문했다.

대구숙천초등학교에서는 디지털 학습 도구 활용,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사례 등을 직접 참관하며 한국 초등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성과를 확인했다.

대구교육대학교에서는 교원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교육연수원과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의 다양한 노력을 청취했다.

대표단은 한국의 디지털 교육 전환 사례가 우루과이 교사 연수와 교육 정책 발전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케리스 정제영 원장은 “이번 우루과이 대표단의 방문은 한국과 우루과이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육 전환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더욱 활발한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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