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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제16회 여수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자만의 황홀한 석양과 갯벌 생태, 문화를 체험하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 망둥어 낚시 ▲바지락 캐기 ▲맨손 고기잡이 ▲복개도 보물찾기 등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학생 사생대회와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의 수상 인원을 확대하고 갯벌노을 사진 콘테스트와 맨손 전복 따기 체험을 새롭게 추가해 참여자들에게 한층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노을 가요제 ▲노을 음악회 ▲행복버블벌룬쇼 ▲갯벌 오징어게임 등 새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족 아스팔트 그림그리기 ▲노을 페이스페인팅 ▲비누 만들기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정기명 시장은 “여자만의 갯벌과 노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자연과 사람, 환경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해 가을의 낭만과 함께 여수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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