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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경상북도·경주시 위탁으로 시민 글로벌 역량 강화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9-19 18:5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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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 운영

NSP통신-경주 APEC 시민대학 교육모습 (사진 = 동국대WISE캠퍼스)
경주 APEC 시민대학 교육모습 (사진 = 동국대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평생교육원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을 주제로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대학은 지난 3월 27일 1회차 강의를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총 15회차가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4일까지 총 20회차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주시민의 국제회의 참여 의식 제고와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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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교육 내용은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시민 참여 방법 ▲글로벌 에티켓과 기초 외국어 교육(영어 등) ▲국제교류에 필요한 태도와 소양 함양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세계적인 국제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민대학은 회차별 200명 이상, 총 4000명 이상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직능단체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폭넓게 운영된다.

19일에는 경주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강의를 끝으로 16회차를 마치고 이후 17회차부터는 북경주를 시작으로 동·서·남·북 권역별 찾아가는 시민대학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찬 평생교육원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대학을 통해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APEC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들의 글로벌 소양을 키워가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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