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글로벌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인천·부천·김포지역 전문대학 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김포대학교를 비롯해 경인여자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등 인천·부천·김포지역 6개 전문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박람회장을 찾아 2026학년도 전문대학 진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대학별 입학 전형과 학과 특성을 한눈에 비교하고 각 대학 입학 담당자 및 교수진과 1:1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입시 전략을 모색할 수 있었다.
김포대학교는 입학 담당자와 학과 교수진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김포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 전형 안내 ▲학과별 특성 및 진로 연계 ▲실기고사 준비 노하우 등 수험생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입시박람회뿐만 아니라 학과별 진로체험과 참여 이벤트가 다양하게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 ▲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주최 제4회 글로벌 실용댄스 경연대회’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 레코딩 체험 ▲김포대학교 뷰티아트과 색채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AI학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여러 대학의 전형 정보를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교수님들께 직접 상담을 받으니 막연했던 진학 방향이 보다 구체화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입시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학과 수업이 이루어지는 김포대학교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해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6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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