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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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내년 1월 15일 오후 7시 은유 작가를 초청해 ‘잘 읽고, 잘 듣고, 잘 쓰는 법’을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잘 읽고, 잘 듣고, 잘 쓰는 법’은 세상에 흘러 다니는 말을 자신의 언어로 기록하는 일, 글을 쓰는 것에 책 읽기와 인터뷰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는 강연으로 은유 작가의 최근 출판작 ‘아무튼, 인터뷰’ 등 작가의 읽고, 듣고, 쓰는 작업을 토대로 글쓰기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유 작가는 지금까지 글쓰기 분야를 비롯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목소리를 생생하게 기록하는 글쓰기와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 소수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글쓰기의 최전선’ ‘쓰기의 말들’ ‘아무튼, 인터뷰’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있지만 없는 아이들’ ‘해방의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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