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광고를 불러오는 중...

공약검증리포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다섯 번째 ‘미래의 길’ 공약 발표…경기교육 운영체제 전면 교체

NSP통신, 조현철 기자

KRX3, 읽는 중 0명
#유은혜미래의길 #유은혜경기교육 #유은혜교육철학 #유은혜교육정책 #유은혜경기교육

· 유은혜 예비후보 “기술이 사람의 존엄을 지탱하는 미래의 길을 경기도에서 열겠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유는해캠프
fullscreen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유는해캠프)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자신의 교육 비전인 ‘숨 쉬는 학교’를 완성할 마지막 퍼즐 다섯 번째 약속인 ‘미래의 길’을 발표했다.

앞서 네 차례에 걸쳐 발표한 공약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 실제로 구동시키기 위한 ‘경기교육 운영체제(OS)의 전면적 개혁’을 선언한 것이다.

공약의 핵심은 ‘속도보다 방향’이다. 기술이 인간을 넘어서는 시대에 공교육이 지켜야 할 최후의 보루가 무엇인지 유 예비후보는 ‘사람의 품격’과 ‘공존의 가치’라는 명확한 답을 제시하며 경기교육의 새로운 항로를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서두에서 기후생태위기와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언급하며 학교가 이 변화에 응답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 앞에 서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AI를 들여오느냐는 핵심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가 단순한 ‘AI 인재 양성’이 아닌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면서도 사람의 품격을 잃지 않는 ‘인간 교육’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AI는 교육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며 기술은 아이를 더 빨리 발견해 돕고 교사가 아이 곁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도구여야 한다고 정의했다. 기술이 인간다움을 앞서 것이 아니라 기술이 사람의 성장을 돕는 ‘기본교육의 힘’을 경기도에서부터 다시 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포용교육’과 사유하는 ‘미래교육’
유 후보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 첫 번째로 ‘아이에게 오는 변화’를 약속했다. 아이를 늦게 발견해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더 빨리 발견하고 먼저 지원하는 ‘포용교육 체제’의 단계적 실행이다. 이를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 밀착 케어를 강화한다. 통합교육 전문 교원과 협력 강사를 확충해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세우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아기 조기 개입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자립 및 대학 연계까지 생애주기별 점검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사유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기본독서와 문화·예술·체육 교육을 강화한다.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진로를 돕는 ‘AI 짝꿍’을 도입한다. 이는 기술 과시가 아닌 배우는 속도가 다른 아이들에게 공교육이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교육 정보력에 의존하던 입시·진로 구조를 공적 책임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점도 눈에 띈다.
반복업무 행정 구조의 전면 혁신
두 번째 약속은 교육청의 일하는 방식과 학교 지원 체계의 근본적 변화다. 유 후보는 “학교를 힘들게 하는 행정부터 줄여야 아이를 위한 교육이 가능하다”며 ‘교육행정 업무총량 개혁’을 전면에 내세웠다.

1차 대상은 교사 개인이 아닌 교육청과 지원청의 업무 방식이다. 이름만 바뀌어 반복되는 비효율적 사업을 과감히 줄이고 새로운 사업 도입 시 기존 사업을 폐지·통합하는 ‘One-in, One-out’ 원칙을 골자로 한다.

여기에 행정 혁신의 도구로 ‘AI 파트너’를 도입해 공문 초안 작성, 반복 보고 정산 등 소모적인 업무를 AI가 보조하게 한다.

이를 통해 교사는 수업과 생활교육에, 행정직은 실질적인 학교 지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정이 교육을 잡아먹는 구조를 끊고 교육청을 사업 조직이 아닌 ‘지원 조직’으로 환골탈태시키겠다는 접근이다.
변화 이끌 조직·예산·거버넌스 재구조화
유 후보는 이 모든 변화를 지속 가능하게 할 ‘실행 엔진’ 구축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정책 기획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은 현장 밀착형 지원 거점으로 재편한다.

직속기관과 산하기관 역시 학생 성장과 학교 지원 중심으로 전면 재구조화하며 현장과 무관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그 예산과 인력을 배움의 현장에 우선 투입할 방침이다.

예산 체계 또한 중복·보여주기식 사업을 걷어내고 ‘적정교육비 기준’을 재설정해 현장에 재정이 직접 닿도록 바꾼다.

지방행정과의 칸막이를 낮춰 교육, 돌봄, 복지가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점도 눈여볼만하다.

무엇보다 “AI는 지원하되 최종 판단과 책임은 사람에게 둔다”는 원칙 하에 데이터 활용의 투명성과 학무모의 통제 권한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새로운 경기교육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유 예비후보는 그동안 발표한 적정교육재정, 경기학부모원, 이음센터 등의 정책들이 개별적인 조각이 아니라 ‘미래의 길’을 움직이는 하나의 거대한 엔진임을 역설했다.

그는 “AI에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잃지 않는 교육, 학교에 일을 얹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집중하게 하는 교육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정책 발표는 기술 문명의 거대한 파도 앞에서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인간 중심의 항로’를 제시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무엇을 하겠다’는 약속을 넘어 조직과 예산, 거버넌스까지 바꾸겠다는 담대한 실행의 프로세스를 담아냈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기술이 사람의 존엄을 지탱하는 미래의 길을 경기도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삼성전자
G01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시흥시
[NSPAD]경기도의회
[NSPAD]화성시의회
[NSPAD]수원시의회
[NSPAD]경륜경정
[NSPAD]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NSPAD]평택시의회
[NSPAD]경기도
[NSPAD]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