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루머로 흔들린 관광도시 이미지 회복 강조
민생 최우선 군정 선언…행정 혁신과 현장 중심 행정 추진

김정중 양양군수가 취임 첫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조이호 기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정중)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오색케이블카 정상 추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
김정중 군수는 양양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관광산업과 지역 상권이 피해를 입었다며 군정 신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군수는 2일 양양군청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무너진 군정의 신뢰를 바로 세우고 실추된 양양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하겠다”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역 이미지가 훼손됐고, 그 여파가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군민들의 불신과 갈등을 극복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민선 9기 군정의 첫 번째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취임과 동시에 ‘양양 민생 안정 및 군정 혁신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민생 안정 현장 대응단을 즉시 가동하기로 했다. 각 읍·면에는 생활불편 대응센터를 설치해 군민들의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심을 모은 현안 중 하나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이었다.
김 군수는 “오랜 기간 표류해 온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더 이상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 속에 방치하지 않겠다”며 “행정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를 양양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역세권 개발도 단계별로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여름철 해변 중심의 관광 구조를 벗어나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고 낙산해변과 양양 시내, 남대천을 연결하는 경제벨트를 조성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양양교육지원청 개청을 추진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 공영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스마트 농기계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 분야에서는 양양군민 한마음 대중목욕탕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기존 군정의 정책에 대해서도 “군수가 바뀌었다고 좋은 공약까지 폐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은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은 실무 검토를 거쳐 확정한 뒤 군민과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마무리 발언으로 최근 양양 관광산업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정중 군수는 “양양의 서핑 문화가 어려움을 겪게 된 것도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무분별하게 확산된 영향이 있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바른 양양의 모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양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기고 머무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500여 명의 공직자들이 군민을 위해 현장을 뛰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지만 민원인을 단순히 규정으로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함께 찾는 행정을 해야 한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정중 군수는 양양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관광산업과 지역 상권이 피해를 입었다며 군정 신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군수는 2일 양양군청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무너진 군정의 신뢰를 바로 세우고 실추된 양양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하겠다”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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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취임과 동시에 ‘양양 민생 안정 및 군정 혁신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민생 안정 현장 대응단을 즉시 가동하기로 했다. 각 읍·면에는 생활불편 대응센터를 설치해 군민들의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심을 모은 현안 중 하나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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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를 양양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역세권 개발도 단계별로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여름철 해변 중심의 관광 구조를 벗어나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고 낙산해변과 양양 시내, 남대천을 연결하는 경제벨트를 조성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양양교육지원청 개청을 추진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 공영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스마트 농기계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 분야에서는 양양군민 한마음 대중목욕탕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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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마친 뒤 마무리 발언으로 최근 양양 관광산업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정중 군수는 “양양의 서핑 문화가 어려움을 겪게 된 것도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무분별하게 확산된 영향이 있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바른 양양의 모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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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정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지만 민원인을 단순히 규정으로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함께 찾는 행정을 해야 한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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