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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사진 = 소공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 이하 소공연)는 5일 서울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원영준, 이하 신용보증재단)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애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수 침체와 금융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개발과 관련한 상시적인 의견 수렴 체계 구축, 정책금융 지원 대상 확대 및 접근성 개선 협의 등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 정책 고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어진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신용평가 모델 구축, 성실 상환자 추가 대출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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