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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30년간 700개 이상 최다 어워드 수상 ‘꿈의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4-14 12:40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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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6인승 써밋 리저브 모델 (사진 = 강은태 기자)
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6인승 써밋 리저브 모델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 지난 30년간 700개 이상 최다 어워드 수상 기록을 보유한 ‘꿈의 SUV’ 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6인승 써밋 리저브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써밋 리저브 모델은 온·오프 로드를 넘나드는 강력한 3.6L V6 24V VVT 업그레이드 엔진과 다단화를 통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하는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86마력(@6,400rpm), 최대토크 35.1kg·m(@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또 차량 앞뒤에 멀티 링크 서스펜션과 V디스크를 탑재했으며 21인치 휠 사이즈에 강력한 타이어(275/45R21 XL 3 Season Tires)장착으로 공인 표준연비는 7.7km/ℓ(도심 6.7km/ℓ, 고속도로 9.4km/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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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4X4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2.72대1 기어비의 낮은 토크 제어로 오프로드 기동성이 향상됐으며 다수의 센서가 사전에 토크 분포를 조정해 미끄러운 노면에 즉각 반응하며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으로 도심의 온로드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의 험로 주행 시 모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연비 체크

NSP통신-총 703.4km를 13시간 49분 51초 동안 시승한 후 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써밋 리저브 모델의 실제 연비 9.1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총 703.4km를 13시간 49분 51초 동안 시승한 후 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써밋 리저브 모델의 실제 연비 9.1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경유해 전라북도 무주, 장수 일대 지방도로를 돌아 다시 서울 여의도로 복귀하는 총 703.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703.4km를 13시간 49분 51초 동안 시승한 후 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써밋 리저브 모델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9.1km/ℓ를 기록했다.

특히 전북 무주와 장수는 북한에 존재하는 개마고원과 함께 남한의 유일한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지대여서 지방도로 자체가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도가 매우 심해 자동차 연비 효율에 매우 취약한 도로 조건임에도 공인 연비 7.7km/ℓ를 1.4km/ℓ 초과하는 9.1km/ℓ를 기록해 매우 만족스러웠다.

성능 체크

NSP통신-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6인승 써밋 리저브 모델 (사진 = 강은태 기자)
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6인승 써밋 리저브 모델 (사진 = 강은태 기자)

‘2023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에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돼 ‘꿈의 SUV’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승에선 진안고원의 험준한 지방도로를 중심으로 공차중량 2.3톤의 육중한 무게의 6인승 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써밋 리저브 모델을 새털처럼 가볍게 움직이는 파워와 마치 세단의 승차감에 버금가는 승차감과 정숙성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감지하고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 모니터링 센서로 인접한 차량을 감지해 경고해 주는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안전한 주행에 큰 도움이 됐다.

또 보행자·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2·3열 탑승자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뒷좌석 모니터링 카메라 및 360도 서라운드 뷰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같은 주행 안전 보조 장치는 시승 내내 안전하고 즐거운 시승을 가능케 했다.

한편 202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6인승 써밋 리저브 모델에 탑재된 매킨토시(McIntosh)사의 사운드 시스템이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구현하는 최고의 사운드는 시승 내내 즐거운 여행을 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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