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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눈길에도 끄떡없는 전전 후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1-12 14:44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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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사진 = 강은태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30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최다 어워드 수상 경력 보유한 눈길에도 끄떡없는 완성도 높은 전전 후 SUV 차량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는 3.6L V6 24V VVT 업그레이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86마력(6400rpm), 최대토크 35.1kg·m(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 연비는 7.4km/ℓ(도심 6.6 km/ℓ, 고속 8.8km/ℓ)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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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경기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를 경유해 파주시 심학산 일대 오프로드 산길을 포함해 10㎝의 눈길에서 진행됐다.

총 175.5km를 4시간 44분 51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의 연비는 공인 복합연비보다 0.2km/ℓ 더 높은 7.6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175.5km 4시간 44분 51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의 연비 7.6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총 175.5km 4시간 44분 51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의 연비 7.6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최근 시승 중 서울 시내 도로와 극심한 교통 체증에 오프 로드를 포함한 주행 후 연비치고는 가장 만족스러운 연비를 보여주어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모델의 완성도를 느낄수 있었다.

◆성능체크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는 온·오르로드 등 모든 도로의 조건에 대응이 가능한 지프 모델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실재 눈길 시승에서 실제 체험해 보니 왜 지프가 가면 길이 된다는 자신감 있는 표현을 가치로 내 세우는지 충분히 공감이 갔다.

실제 눈길 시승에서 지프는 간단한 스노우 모드 변경으로 미끄럼 없이 안전한 주행이 가능했고 극심한 서울 시내 차량 정체에도 연비 효율이 좋아 몹시 만족스러웠다.

특히 앞좌석 통풍 시트, 운전석·조수석 8-방향 파워시트(파워 럼버 서포트), 조수석 파워 마사지 시트 등은 차량 정체에도 편안한 운전이 가능했고 유명한 ‘매킨토시(McIntosh)’의 19개의 스피커는 눈길 도심 주행을 즐기는데 매우 좋았다.

NSP통신-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사진 = 강은태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이번 눈길 시승에서 오버랜드 트림에 탑재된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4X4 시스템의 2.72대1의 낮은 기어비의 토크 제어는 오프 로드 기동성이 높여주면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과 조화하며 지프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의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줘 마치 눈길 주행을 위해 제작된 차량처럼 느껴졌고 전기차로의 빠른 시대 전환에도 마지막까지 그 인기를 유지할수 있는 타고싶은 내연기관 SUV로 생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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