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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일 당시 3.1절 행사 모습 (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이 제96주년 3.1절을 맞아 26일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실읍 터미널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 군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홍보 팸플릿 배부, 태극기달기 구호제창, 가두행진 등을 벌일 계획이다.

임실군은 3월 1일까지 임실군청 진입로변, 국립호국원 도로변, 관촌면 진입로, 성수면 소충사 입구 등을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로 조성하고 국기게양 모범거리를 지정해 국기를 게양할 방침이다.

심군수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범군민운동을 통해 임실군 전 지역에 태극 물결이 넘실대도록 해 군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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