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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구 총 1045만명…여성인구 증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1-19 12:44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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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서울시의 인구는 총 1045만명으로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2008년도 서울시 인구는 1045만6034명으로 2007년말 1042만1782명 대비 3만4252명(0.33%) 증가했다.

특히 여성 인구는 지난해 대비 여성은 2만4175명이 증가해 남성 1만77명보다 2.4배의 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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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인구는 100명당 여성인구는 101.7명으로 지난해 101.4명보다 0.3명 증가했고 1992년 98.7명에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80세 이상 고령인구에서도 여성이 9만5440명으로 남성 3만8675명의 2.5배 많았다.

출생아수는 다시 감소하는 추세로 2008년 출생아수는 9만6241명으로 2007년보다 3866명이 감소했다.

또한 10년 전보다 65세 이상 인구는 50만5438명에서 89만8700명으로 77.8%가 증가해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다.

서울시 관내 구에서는 송파구가 2007년 63만691명보다 4만5889명이 증가한 67만6580명으로 7.3%가 증가했다.

이는 서울전체 인구증가 수치인 3만4252명보다 1만2637명이 많은 것으로 잠실지역의 아파트 입주가 원인이었다. 인구규모로 보면 인구가 가장 적은 중구 13만811명보다 4.9배 많은 수치다.

외국인 인구는 취업을 목적으로 한 한국계 중국인의 증가로 2007년 대비 2만6135명으로 11.41%가, 내국인은 8117명으로 0.08%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우즈베키스탄이 71.2%, 베트남이 23.0%, 한국계 제외 중국인이 21.4% 순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서울시의 평균연령은 37세로 1998년전 32.3세보다 4.7세 높아졌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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