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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여성환우를 위해‘사랑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달간 실시되는 ‘아모레 퍼시픽 메이크업 라이프’는 암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인해 상실감을 겪고 있는 여성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연출법 등 외모 가꾸기를 전수하는 한편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 500여 명을 대상을 첫 시행한 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및 요청에 힘입어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지역 환우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25회 개최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오는 5월 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6개 병원에서 진행되며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중인 여성암환우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브로셔, 헤라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키트’가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방문판매 경로 아모레 카운셀러 및 교육강사 250여 명이 여성암 환우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되며 참가 방법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55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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