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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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지난 8일 서울시가 도시미관 개선 및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건축물의 리모델링 가능 연한을 현행 20년에서 15년으로 단축하고 리모델링 증축 규모를 최대 3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서울 아파트 18만가구의 수혜가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기간 단축으로 리모델링이 가능해진 서울 내 아파트(1989년 5월~1994년 4월 입주단지)를 조사한 결과 총 466곳 18만96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총 40곳 3만333가구로 수혜 단지가 가장 많은 노원구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며, 뒤를 이어 도봉구 총 32곳 2만3839가구, 강남구는 총 60곳 1만8256가구, 강서구 총 34곳 1만4442가구, 서초구 총 39곳 9885가구, 동작구 15곳 9199가구가 리모델링 될 전망이다.
DIP통신, backi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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