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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꾸준한 상승세 보여

NSP통신, 이동훈 기자, 2009-04-16 22:17 KRD2 R0
#아파트값 #매매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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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 금주 강남권 매매가 변동률은 지난주(0.31%)보다 소폭 상승(0.25%) 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뿐 아니라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도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매도자들의 기대감은 크게 줄어들지 않는 모습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0.06%, 전세가는 0.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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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매매값은 0.12% 상승했으며, 지역별로 강동구(0.35%), 송파구(0.31%), 서초구(0.30%), 강남구(0.15%) 등 강남권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양천구(0.12%), 성동구(0.09%), 마포구(0.0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인 강동구의 경우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82㎡가 3000만원 오른 8억5000만원~9억원,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102㎡가 2000만원 상승한 4억5000만원~5억원 선이다.

양천구는 신시가지 단지의 중심의 저렴한 매물 위주로 거래된다.

신정동 신시가지8단지 89㎡가 4500만원 상승한 6억~6억5000만원, 목동 신시가지6단지 115㎡A1가 2000만원 상승한 9억~11억5000만원 선이다.

전세가 변동률은 서울이 0.05% 상승한 가운데, 강서구(0.14%), 강동구(0.13%), 강남구(0.11%), 송파구(0.07%), 광진구(0.05%), 노원구(0.05%) 순으로 올랐고, 관악구(-0.06%), 서대문구(-0.02%) 등은 소폭 떨어졌다.

강서구는 오는 5월 개통을 앞둔 서울지하철 9호선 영향으로 가양동 일대 전세물건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가양동 강나루현대 79㎡가 1000만원 상승한 1억4000만~1억5000만원, 강나루현대2차 105㎡가 500만원 상승한 1억5000만~1억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원구의 경우 1억원 안팎의 저렴한 매물 위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월계동 삼호3차 82㎡가 500만원 올라 9500만~1억500만원. 공릉동 시영3단지 69㎡가 500만원 올라 9500만~1억1000만원에 거래된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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