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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시가 역사와 문화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는 도심속 여행코스를 개발해 오는 10월까지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심 여행길 조성사업은 여성이 가족과 더불어 도보로 도심속의 고궁, 박물관 및 미술관 등을 돌아볼 수 있도록 총 5km의 보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르면 유아동반 여성 및 임산부 등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도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벤치 및 쉼터 등을 설치한다.
또 여성을 배려해 구멍이 없는 조화맨홀 등을 사용해 하이힐을 신고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보도의 조도를 일반적인 5Lux에서 10Lux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여성이 야간에 편안하게 산책하고 안전하게 귀가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덕수궁길, 정동길 및 미술관길의 보도환경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는 6월까지 설계완료하고 7월 착공, 10월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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