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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와 공동주최로 오는 23일 건설회관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제도도입에 따른 업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형 생활주택(단지형 다세대주택, 기숙사·원룸형주택 등) 제도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토해양부 도태호 주택정책관과 임태모 주택건설과장이 참석해 도시형 생활주택 제도를 설명하고 서울시 김병옥 주택공급과 관리계획팀장이 도시형 생활주택 관련 조례내용 및 주차장 완화구역 지정 기준시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형 생활주택은 도보역세권·대학가·공단주변 등지에서 1~2일 가구원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차장 등 사업계획승인 요건 중 일부를 완화하고,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토록 하는 등 기존 공동주택에 비해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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