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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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메트로는 지난 1974년 8월 1호선 개통 당시부터 사용해온 기존 노선도를 새 노선도로 전면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기존의 노선도에 새로 개통한 노선을 추가하거나 환승역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큰 변화 없이 기존의 노선도를 사용해왔지만 노선이 점차 늘어나면서 너무 복잡하고 정보도 한정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새 노선도를 제작했다고 서울메트로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노선도에는 공항, 터미널, KTX 기차역, 종합운동장, 수유실, 내리는 문(좌·우), 화장실 등이 표기돼 있다.
아울러 종합노선도에는 한글, 영어가 병기돼 있고 단일노선도에는 한글, 영어, 한문이 표기돼 있어 외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최근 1~4호선 전동차 1994량의 노선도를 모두 교체했으며,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노선도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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