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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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 국토해양부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외국인 소유 토지는 2억 1386만㎡(213.86㎢)로서 29조 7238억원(신고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 면적(99,990㎢)의 0.2%, 서울 면적(605㎢)의 35%에 달하는 수치다.
작년말에 비해 351만㎡(3.51㎢), 808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면적대비 1.7%, 금액대비 2.8% 증가한 것이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억2282㎡(57.4%), 유럽이 3266만㎡(15.3%), 일본 1907만㎡(8.9%), 중국 267만㎡(1.3%) 순이고, 기타국가 3664만㎡(17.1%)다.
토지용도별로는 임야 등 노후활용·투자용이 1억1721만㎡(54.8%), 공장용지 7476만㎡(35.0%), 주거용지 1075만㎡(5.0%), 상업용지 611만㎡(2.9%) 순이었다.
올해 1·4분기에만 외국인은 532만㎡를 취득하고, 181만㎡를 처분하여 351만㎡가 증가(1.7%)하였다.
또 외국인의 토지취득은 총 1431건으로 국내 부동산거래 위축에도 불구하고 작년 1·4분기(1044건)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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