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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지하철 2·7호선 대림역에서 3분거리에 위치한 ‘대림역 경남아너스빌’이 오는 2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지하1층~지상15층 3개동으로 이뤄진 대림역 경남아너스빌은 103㎡기준 분양가가 3억7000만원이었으나, 현재 4억5000만원 선에 거래가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남부순환도로의 진입이 양호해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동구로초, 구로중 등이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구로구청, 고려대 구로병원, 이마트, 애경백화점 등이 인접해 이용도 용이하다.

특히 호텔, 컨벤션센터를 갖춘 51층의 초고층 디큐브시티가 2010년 준공되고, 63빌딩 1.7배 규모의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신도림·구로역세권 복합상업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기업은 인근 가리봉동 일대가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로 묶여 첨단 유시티(U-City)로 개발되는 등 서남권 르네상스권역으로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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