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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한강을 따라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 9호선을 남보다 먼저 타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9호선 개통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체험행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주민과 학생, 주부 등 일반 시민들이며,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회당 200명씩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다. 출발역은 개화역, 가양역, 당산역, 고속터미널역 등이다.
이인근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운전 열차 시승체험을 통해 최첨단 시설과 다양한 문화 환경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하철 정거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지하철과 차별화된 9호선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승체험으로 개방되는 정거장(가양역, 당산역, 고속터미널역)에서 시승체험단을 대상으로 지하철건설 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자료를 전시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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