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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옛 난지골프장이었던 상암동 노을공원이 예술조각공원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이달 30일까지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36만7329㎡) 내에 예술 조각품 10점을 설치하고 내달부터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노을공원 내 예술 조각 작품을 설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각작품 설치 운영위원회에서 작품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걸맞는 작품 활동을 펼쳐온 작가 10명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들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현상공모와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국내 작가의 작품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 안승일 푸른도시국장은 “다시 태어나는 노을공원은 서울시민 모두의 쉼터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각작품 이외에도 공원의 특징을 반영한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해 이곳을 서울의 상징적 문화공원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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