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엔라이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컬계의 황태자’ 임태경의 미니앨범 ‘순수의 시대’가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14일 소속사 엔라이브에 따르면 오는 18일 발매되는 임태경의 새 앨범 ‘순수의 시대’를 이날 각종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 ‘순수의 시대’와 ‘살아가는 일’ ‘너를 새긴다’ 등 신곡 3곡과 지난 8월 디지털 음원으로만 발표됐던 ‘그대의 계절’ ‘한사람’ 2곡을 포함해 총 5곡을 수록했다.

이번 예약판매를 통해 앨범을 구매하는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5쌍(30매)에게는 임태경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 수원 콘서트 초대권이 증정된다.

임태경은 오는 1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26일 오후 6시 수원 실내체육관, 31일 오후 8시 부산 KBS홀에서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을 이어간다.

한편 임태경은 14일 오전 소속사 공식 SNS 등을 통해 미니앨범 ‘순수의 시대’ 재킷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흑백의 사진 속 임태경은 기품있는 몸짓과 표정으로 꾸밈없는 감성을 표출해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의 재킷 사진은 서울의 한 스튜디오 옥상에서 일출 시간에 맞춰 밤샘 촬영으로 얻어진 결과물이다”며 “임태경의 순수한 열정과 수록곡들의 이미지를 형상화 시켰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