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백종원의 ‘사과’ 통할까…공교롭게 ‘SKT’ 혜택 등장
(DIP통신)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공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서부산유통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남양지구 지원시설용지 등 총 21필지 2만7531㎡를 2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부산 신항만과 김해국제공항 등이 인근에 위치해 서부산권 물류·유통의 중추기능을 담당하게 될 서부산유통지구는 3차 분양까지 유통시설용지 50만5000㎡ 및 제조시설용지 3만2000㎡가 모두 분양됐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진해남양지구내 지원시설 및 주차장 용지는 부동산 경기를 감안해 지난해 11월 대비 기준가액이 무려 10% 이상 낮게 공급돼 주변시세대비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접 마천공단 및 STX사원 아파트 등 풍부한 배후지와 현재 진행중인 단지 앞 국도 58호선의 확장공사가 마무리 될 경우, 향후 입지여건은 더욱 양호해질 전망이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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