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보단 民”…‘역대급 부동산 규제’에 홍성국·고태봉 힘 실린다
(DIP통신) 이동훈 기자 = 남광토건 `청라 하우스토리`가 1순위 청약에서 30가구 미달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라 하우스토리’ 청약 결과, 전용면적 105.8㎡는 1순위 마감했지만, 전용면적 124.2㎡는 30가구 미달됐다.
전용면적 105.8㎡는 모집인원 111가구 중 당해지역 공급에 71명이 신청해 2.15대 1을, 수도권 공급에는 41명이 지원해 1.01대 1을 기록해 평균 1.5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전용면적 124.2㎡는 모집인원 142가구 중 당해지역 공급에 61명이 지원해 1.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수도권 공급에는 51명만이 신청해 30가구가 미달되는 결과를 보였다.
청라 하우스토리의 경우 좋은 입지조건에도 불과하고 1순위에서 미달된 이유는 같은 날 있었던 동시분양물량과 겹쳐 청약자 분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달된 물량에 대해 오는 4일 2순위, 5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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