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DIP통신) DIPTS 기자 =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신랑과 신부들은 자신의 결혼일을 언제로 잡아야될지 한번쯤 고민하게 된다.
이는 인생에서 가장 축복받아야 할 한 날로 인식되고 결혼일을 아무렇게나 잡을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다.
7, 8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결혼 길일은 언제가 좋을까.
연예인 예식을 전문으로하고 있는 KT여의도웨딩컨벤션센터 김신예 실장은 “신랑신부들이 종교적인 이유로 길일을 안따지시는 분도 계시지만 종교와 무관하게 이왕이면 길일을 많이 찾아 예식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혼 길일로 7월은 1, 2, 11, 12, 21, 30, 31일이, 8월은 9, 10, 19, 28, 29, 31일로 알려져 예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길일의 특징을 살펴보면, 주말보다 평일이 많고 달 중순 이후로 집중돼 있다.
길일을 찾아 예식을 올리려는 예비부부들 대부분은 양가 부모들이 사주를 보고 결혼일을 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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