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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이상 사업장 평균정년 57세↑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6-05 11:45 KRD7
#노동부 #근로자 #사업자

(DIP통신) 김정태 기자 =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의 평균정년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올해 3월 지난해 300인 이상 사업장 2318개를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정년은 57.14세로 조사됐다.

특히 2007년 조사대상 사업장 1956개소의 2008년 정년을 분석한 결과 56.97세로 0.02세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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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사대상의 94.75%인 2197개 사업장이 정년제를, 전체 사업장의 70.9%인 1644개소는 직급 또는 직종에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에게 동일한 정년을 적용하는 단일정년제를 운용하고 있다.

직급별 정년제와 직종별 정년제를 운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각각 10.9%인 254개소, 9.0%인 209개소였다.

단일정년제 도입 사업장중 정년을 55세 이하로 정한 사업장은 660개소, 60세 이상으로 정한 곳은 305개소였다.

단일정년제를 운용중인 사업장중 정년을 55세로 정한 사업장이 39.8%인 655개소로 가장 많고, 58세가 21.8%인 360개소, 60세 이상은 13.1%인 305개소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운수업(58.91세), 광업(58.33세), 부동산 및 임대업(59.36세) 등이 평균정년 보다 높았다.

이외 건설업(56.62세), 숙박및 음식점(56.46세), 도매및 소매업(56.34세)은 다소 낮게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300~499인 사업장이 57.37세, 500~999인 사업장이 57.09세, 1,000인 이상 사업장이 56.82세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한편, 지난해 300인 이상 사업장에 55세이상 고령근로자가 19만1000명이 고용돼 고령자 평균고용률은 7.19%로 나타났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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