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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수도권 소형아파트 대거 공급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06-12 08:44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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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인천 영종하늘도시 각각 2620가구, 3991가구 분양

(DIP통신) 강영관 기자 = 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59㎡ 이하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김포 한강신도시, 인천 영종하늘도시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공급되는 소형아파트는 총 8228가구에 달한다. 특히, 한강신도시와 영종하늘도시에서 각각 2620가구, 3991가구가 공급된다.

KCC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A-8블록에서 ‘한강신도시 KCC 스위첸’ 아파트 1090가구를 모두 전용면적 60㎡형으로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장기지구 시범단지 인프라와 인접해 공원, 병원 등 주거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운유산 조망이 가능하며 2013년 개통 예정인 김포경전철역과 인접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우남건설도 1000가구가 넘는 소형 아파트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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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도 우미건설, 신명종합건설, 금광건업이 소형아파트 399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이 9월 A38블록에 소형아파트(57㎡) 1697가구를 분양 준비 중이다. 신명종합건설도 A32블록에 전용면적 57㎡규모 단일평형 총 1002가구를 분양한다. 금광건업 또한 9월 A42블록에 80㎡ 규모 125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에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이달 총 2664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59㎡인 소형아파트 물량은 329가구다.

경기도에서도 소형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경기 광명시 하안동에서도 두산건설이 연내 총 1248가구 중 806가구를 소형아파트로 공급할 계획이다. 의왕시 내손동에서는 GS건설이 올해 안에 총 2540가구 중 전용면적 59㎡인 소형아파트 317가구를 분양한다. 수원시 이목동에서도 현대건설이 204가구의 소형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소형아파트는 적은 자금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임대수익으로 인한 재테크도 수월해 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 등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입지여건이 좋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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