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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 우미건설이 지난 19일 일반분양에 들어간 의왕시 내손동 ‘우미 린’이 1순위 청약결과 일부 미달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6가구(특별공급 3가구 제외) 모집에 98명이 청약해 평균 2.1:1을 기록했고, 76㎡와 84A㎡ 주택형의 경우는 4가구 및 5가구 모집에 20명과 25명이 청약해 각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중대형평형인 146A㎡와 146B㎡ 주택형은 23가구 모집에 19명이 청약해 일부 미달됐다.

25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가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2일, 계약일은 오는 7월 9~12일까지 체결한다.

입주는 2009년 9월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내손동 우미 린은 166가구로 규모는 작지만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주민공동시설이 500가구 단지 규모로 넉넉하고, 수령 100년 안팎의 소나무가 10그루나 심어지는 등 짜임새있는 조경에도 평가가 좋았다”면서 “서울과 인접해 있으면서 풍부한 녹지공간이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내손동 우미 린은 천정의 높이를 최고 2.4m(일반아파트 2.3m 적용)로 올려 실내공간의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차별화된 평면설계로 실내공간이 넉넉하며, 공기급기시스템이 설치돼 실내생활이 쾌적하다. 발코니 확장 및 새시가 무료로 설치된다.

문의 031)423-3230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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