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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 동부건설이 흑석동 ‘흑석뉴타운 센트레빌Ι’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흑석뉴타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흑석 센트레빌Ι(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45-1번지 일대/흑석 5구역)은 지하3층, 지상9~20층 10개동 655가구 규모로 세워지며 그 중 1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 가구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4가구(일반분양 4가구), 84㎡ 391가구(일반분양 138가구), 114㎡ 126가구(일반분양 25가구) 등 중대형 위주이며, 이 중 특별공급으로 일반특별공급 14가구(84㎡ 14가구), 세자녀 이상 가구에 5가구(84㎡ 4가구, 114㎡ 1가구), 신혼부부에 1가구(59㎡ 1가구)가 공급된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Ι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수혜를 받는 강남권 뉴타운이란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한강과 국립현충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현충원 주변 대규모 근린공원과 흑석뉴타운 내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녹지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 흑석시장, 중앙대병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흑석·은로초, 중앙대부속중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Ι은 계절별로 다른 색을 적용시킨 옥탑부 LED 조명과 센트레빌 컬러시스템을 도입해 11개의 색을 입힌 외관은 고급스러운 경관을 선사한다.

또한 주출입구에서는 모든 차량이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돼 지상을 공원화 했으며, 단지 내에 헬스장,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

입주는 2011년 3월로 예정돼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구매 고객의 부담을 대폭 낮췄고, 투기과열지구 해제지역으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동부건설은 오는 11월 흑석6구역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고, 8구역에도 센트레빌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3일까지 1~3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 계약은 다음달 14일~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는 26일 문을 여는 흑석뉴타운 센트레빌Ι 견본주택은 서울역 맞은편 동자동에 위치한 센트레빌 주택전시관에 마련된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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