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보단 民”…‘역대급 부동산 규제’에 홍성국·고태봉 힘 실린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 6일 오전 8시17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역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m 타워크레인이 경부선·경의선 선로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 기사 심모씨(37)가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운행 중이거나 철로 상에 멈춘 열차를 급전 시스템을 이용해 가까운 역까지 이동시켜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코레일은 현재 운행이 중단된 경의선의 응급복구가 끝나 서울역~신촌역 구간만 운행 중단되고 나머지는 열차가 정상적으로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하고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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