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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제천변에 고급주택 177가구 건립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07-09 09:4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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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 북악산 자락 홍제천변에 리조트형 고급주택 177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2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신영동 158-2번지 일대 신영제1주택재개발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 일대 1만5669㎡ 부지에는 최하 4층부터 최고 8층 높이의 177가구 리조트형 고급주택이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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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북악산 자락에 위치해 주변 자연지형과 조화를 이뤄 북악산의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계획됐다. 단지 앞에 흐르는 홍제천변을 따라 건물을 배치하고, 부지 북측 교차로에 어린이 공원도 조성된다.

아파트 색채는 자연환경 및 주변건축물과 어울리도록 하고, 지붕디자인은 최대한 자연미를 살려 설계토록 했다. 단지 내 모든 주차장을 지하화해 차량이 없는 지상공간에는 나무를 충분히 심어 녹지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위원회는 같은 날 노원구 월계동 672번지 일대 월계4구역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만3525㎡ 부지에 용적률 200%이하, 건폐율 60%이하가 적용받는 최고 9층 8개동 규모의 임대를 포함한 총 317가구가 건립된다.

한편 은평구 응암동 626-108 일대 응암3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은 보류됐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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