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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 이미지 컨설팅 업체 터치포유가 지난 15일 두드림 아나운서 아카데미와 함께 오디션을 개최했다. 터치포유와 두드림 아카데미와 제휴를 맺은 방송행사 에이젼시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오디션은 전 MBC 아나운서국장을 역임한 최우철 아나운서와 두드림 총괄이사를 맡고 있는 조재교 이사, 터치포유의 이은주 대표, 음원제작권협회 이승호 이사장과 아이온 엔터테인먼트 배경준 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오디션 인원은 총 43명으로, 현직 방송인들과 예비방송인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터치포유는 “이번 오디션은 참석한 방송인에 대해 기존 공중파3사와 지역민방, 케이블TV 등 방송 외에도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철저하게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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