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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 서울 은평뉴타운 2지구 대부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2지구 B,C공구 8개 단지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1227가구 모집에 1만4302명이 몰려 평균 1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6단지 전용면적 101.42E㎡형의 경우 22가구 모집에 2341명이 신청해 106.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4㎡형) 이하 중소형 주택은 8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반면, 국민주택 규모 초과 중대형 주택은 2,3,7,8,11단지 등 5개 단지 내 일부 평형에서 미달돼 앞으로 2,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8일이며, 오는 9월 21일~3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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