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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인천세계도시축전이 7일 개막실을 갖고 8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내일을 밝히다(Lightening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첨단도시를 주제로 한 세계 최대 행사로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500여 도시 및 1300여 기업이 참가했다.
축전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각종 전시와 공연 그리고 국제회의 등 풍성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여기에다 인천 도시축전은 세계 각 도시의 문화와 환경, 도시를 이루는 첨단기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기후변화와 지구촌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인류가 찾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실제로 적용한 ‘그린 홈’과 ‘에너지 체험관’ 등 7개관으로 구성된 녹색성장관이 그 해법을 제시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는 세계환경 포럼(11∼12일) 등의 대형 국제환경 콘퍼런스도 열린다.
한편, 매일 밤 폐장 30분 전 ‘멀티미디어 워터쇼’가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초로 로봇드라마인 ‘로보라마’가 매일 10차례 상영되는 등 보고 즐길 만한 이벤트도 20여가지나 준비됐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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