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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12월 결혼 길일은 언제일까?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09-08-13 16:1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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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고정곤 기자] 최근 여름, 겨울 등 결혼 비수기로 불리는 시기에 예식을 치루는 예비부부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KT여의도컨벤션웨딩 김신예 실장은 “아직도 봄이나 가을 예식이 많은 편이지만 신랑신부들의 바쁜 일정으로 여름, 겨울 예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요즘에는 예비부부들의 스케줄에 따라 종종 주중 예식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많은 연예인들도 겨울에 예식을 올렸다. 지난해의 경우, 11월에 개그맨 이병진, 강지은 커플이 식을 올렸다. 또한, 같은 달 얼짱리포터 송이진과 변호사 백모씨가 결혼식을 올렸고, 리포터 허제가 승무원인 최은혜씨와 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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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에도 탤런트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커플, 가수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 커플 등이 예식을 치룰 예정이다.

그렇다면 2009년 11월, 12월의 길일은 언제일까?

KT여의도컨벤션에 따르면, 11월의 길일은 5일(목요일)과 6일(금요일)을 비롯해 15일(일요일), 16일(월요일), 25일(수요일), 26일(목요일)로 주말보다는 주중에 많이 잡혀 있다.

12월은 5일(토요일)과 6일(일요일), 15일(화요일)이며 24일(목요일)과 25일(금요일)도 길일로 잡혀져 있다.

김 실장은 “길일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날이기에 예비부부들이 크게 신경 쓰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 들어서는 신랑·신부의 스케줄과 양가의 대소사 스케줄에 따라서 예식 날짜를 잡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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