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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베네세 코리아(대표 손창범)의 유아교육전문브랜드 아이챌린지가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아이챌리지 교재를 지원한다.

아이챌리지는 30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아이챌린지 교재를 1년간 지속적으로 기증할 계획이다. 전달되는 교재는 직접 한부모 가정에 배송되거나, 자녀 및 부모 모두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내 유아휴게실 내에도 놓여지게 된다.

베네세 코리아 손창범 대표는 “아이챌린지가 사업을 전개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녀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들, 특히 소외 계층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 베네세 코리아는 저출산문제 등 국내 주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출산 육아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 한부모 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 및 탈빈곤화 지원 등을 통해 한부모 가족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정으로 생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6월 개소식을 열고 현재 다양한 형태의 한부모 가족을 위한 상담, 생활정서지원, 멘토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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