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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언론인, 알뜰하면서 격조있는 결혼식 선호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09-10-20 14:53 KRD2
#방송 #언론인 #결혼 #여의도 #알앤디클럽
NSP통신

[DIP통신 고정곤 기자] 요즘 결혼의 전반적인 트렌드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알뜰하면서도 실속을 챙기는 결혼식이 대세이다.

물론 여유 있는 사람들은 호텔예식을 선호하지만, 알뜰예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늘어난 게 요즘의 결혼의 트렌드라고 알앤디클럽의 권영찬 대표는 설명했다.

방송에 종사하는 방송인들이나 언론인들도 비슷하다. 방송인들이 예식장을 선택할 때 방송이나 행사 스케줄로 바쁜 동료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강남이나 여의도를 주로 선택하며, 예식홀이 많은 곳보다는 단독홀로 이뤄진 곳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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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객들이 많은 만큼 주차장 시설이 좋은 곳과, 천장이 낮은 곳 보다는 공연장 높이에 격조 있게 꾸며진 예식홀을 선호한다.

권영찬 대표는 방송언론인들이 자주 찾는 예식홀 중 한곳을 일반 결혼 커플들에게 추천한다면, 여러 곳이 있겠지만 그 중 한군데가 최근에 방송인 최창호 박사가 식을 올린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을 추천하고 싶다고 한다.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은 우선 컨벤션홀이기에 일반예식장과 달리 천장이 높아 격조있게 꾸며져 있기 때문. 또한 후반기 가을 예식시즌을 맞이해 예식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함으로써 신랑신부들이 각기 다른 취향을 배려해 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여의도는 강남과 강서 강북의 중간지점이기에 교통의 편리함을 들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격조 있는 예식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때문.

이런 이유로 인해 지난해 고 박정희 대통령의 차녀인 박근령씨와 개그맨 염경환, 방송인 허제와 박명수의 매니저인 정석권 실장, 개그맨 전유성의 딸인 전제비 양이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에는 탤런트 이수나의 아들과 개그맨 오정태, 앞서 말한 방송인 최창호 박사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외에도 최근에 K방송사의 국장 자제와 P신문사의 기자, A사의 언론기자 등 다수의 언론인과 기자들이 이곳에서 예식을 올렸다.

권 대표는 “앞으로도 경제가 어려운 만큼 격조가 있으면서도 나름대로 가격이 합리적인 호텔식이나 컨벤션웨딩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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