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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환 해피케어 대표

[DIP통신 강영관 기자] 산모·신생아도우미 전문업체 해피케어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산후관리 가이드북을 개발했다.

이번 산후관리 가이드북은 해피케어가 산후조리서비스 전문업체로서 과학적인 산후조리방법론 개발을 통해 산후조리 서비스 품질 향상과 건전한 산후조리 풍토 정착에 기여하고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건강증진연구팀과 1년여에 걸친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끝에 완성된 것.

특히 산후관리 가이드북에서는 한국 여성에게 적합한 과학적인 산후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출산 후 각 시기별로 산모와 신생아의 요구를 반영하는 ‘근거에 입각한 산후관리·신생아돌보기 프로그램 및 매뉴얼’ 개발을 통해 출산 후 산모와 가족에게는 과학적인 산후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도우미들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돼 산후관리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산모들이 실제로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 및 사례를 담아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산후관리에 대한 총 영역을 망라하고 있어 이에 따른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주동환 해피케어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산후관리 가이드북이 산모들의 효과적인 산후관리와 건강한 아기의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산후관리와 여성 및 아동의 평생건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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