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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럭셔리 노래방인 ‘락휴’를 브랜드로 가지고 있는 대승인터컴이 업계 최초로 LED반주기 케이스를 개발, 출시한다.

대승인터컴에 따르면, 이번 새롭게 출시 예정인 디지털 LED 반주기 케이스는 ‘DK(Digital Karaoke)-LED CASE’(이하 DK)이다.

DK의 가장 특징은 조명 PCB컨트롤이 내장돼 있어, 반주 음악에 따라 조명의 색이 다양한 속도로 변하면서 이퀄라이져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 이같은 이퀄라이져 효과는 고객들이 노래를 부를 때 재미를 배가시켜 줄 뿐만 아니라 노래방의 멋스러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급스러운 화이트 색의 외관은 어떤 매장과도 잘 어울려 노래방 룸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안선태 대승인터컴 대표이사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노래방 제품에서의 경쟁력은 품질과 더불어 디자인”이라며 “남들보다 한 발 앞서 개발된 이번 DK LED 케이스는 노래방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승인터컴은 이번에 출시될 ‘DK LED 케이스’를 노래방 뿐만 아니라 오락실형 이동식 부스 노래방인 ‘센스’에도 부착할 계획이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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