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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통합관제센터 ‘김미화 요원’ 매의 눈으로 시민 재산 보호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09-22 15:56 KRD7
#구미시통합관제센터 #김미화 요원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 #구미경찰서 #남유진 시장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 ‘결정적 역할’

NSP통신- (구미시)
(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통합관제센터 김미화(여·55세) 모니터 요원은 지난 14일 오전 5시35분께 차량털이 미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지역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통합관제센터가 14일 새벽 5시 20분께 원평동 골목길에서 20대 남자가 주차된 수십 대의 차량 손잡이를 만지며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긴 김미화 요원에게 포착돼 112로 신고, 현장에서 검거됐다.

구미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9월 기준 총 1400여 건을 제공해 CCTV영상정보 중 560건이 수사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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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 한해 관제요원이 현장에서 검거한 건수는 14건,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범죄와 관련 통합관제센터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구미시통합관제센터는 시 전지역을 CCTV 카메라를 통해 24시간 실시간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취약지역에 추가 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현행범 검거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발 빠른 대응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며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및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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