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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양도세 100% 감면 신도시 분양물량 ‘봇물’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12-07 18:2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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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겨울 분양시장이 양도세감면 특례의 막바지 물량으로 인해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올해 12월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한강신도시, 남양주 별내지구 등 대형 택지지구에서 1만1577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별내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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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 A8-2블록에 남양휴튼을 분양한다. 지상 26층 10개동 전용 101㎡(100가구), 116㎡(210가구), 128㎡(232가구) 등 총 6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11년 개통하는 경춘선 별내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 진입이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여기에 별내지구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 선으로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는 오는 23일 6개사 총 7940가구의 동시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모두 2012년 개통되는 경전철 역세권 단지인데다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대림산업은 김포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생태환경지구 Ac-11블록에 e편한세상을 건설한다. 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101㎡(377가구), 121㎡(366가구), 140㎡(208가구), 156㎡(4가구) 등 총 955가구를 선보인다. 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며 단지 북측의 한강과 대규모 생태공원이 접해있어 조망 및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일신건영에서는 복합업무지구 Ab-06블록에 휴먼빌을 건설한다. 지상 29층 단일면적 전용 84㎡ 80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북측에 중심상업지구가 접해 있으며, 단지 옆으로 실개천이 흐르는 녹지가 조성돼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복합업무지구 Ab-01블록에 자연앤·e편한세상, Ab-07블록에 자연앤·힐스테이트를 내놓는다. 자연앤·e편한세상은 지상 25층 12개동 단일면적 전용 84㎡ 1167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뛰어난데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가까워 통학환경도 좋은 편이다.

자연앤·힐스테이트는 복합업무지구 Ab-07블록에 지상 29층 14개동 단일면적 전용 84㎡ 1382가구 규모다. 중심상업지구와 공공청사부지가 인접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교류지구 Ac-15블록 래미안은 지상 25층 7개동 전용 101㎡(464가구), 125㎡(115가구) 등 총 579가구 규모로 장기지구와 인접해 입주와 동시에 기존의 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문화교류지구 Aa-07블록의 호반베르디움은 지상 21층 15개동 단일면적 전용 59㎡ 158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는데다 고등학교 예정지도 접해있다. 여기에 장기지구의 편의시설과 경전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강신도시는 그동안 문제됐던 교통여건이 경전철(2012년 개통)과 김포고속화도로(2010년 개통)의 개통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주변택지지구에 비해 분양가가 낮아 자금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주목해 볼만하다. 예상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수준이며, 전매제한은 85㎡미만 3년, 85㎡이상 1년이다.

◆송도지구

송도지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D7-1,8블록에 더샵그린애비뉴를 건설한다. 규모는 지상 27층 10개동 전용 84㎡(194가구), 101㎡(337가구), 111㎡(157가구), 112㎡(157가구), 117㎡(6가구), 129㎡(157가구), 133㎡(6가구) 등 총 1014가구다.

단지 서측에 국제학교가 들어서고 북측에는 초·중·고등학교가 건설 중이다. 또 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안팎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이고, 전매는 85㎡미만은 3년, 85㎡이상은 1년간 제한된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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